주식투자를 망설이는 친구에게 꼭 전하고 싶은 첫 번째 말 ( 내년엔 시간 있어요? )

 

 

 

2019년 말쯤 약 10년 만에 주식을 다시 하게 되었다. 대학교 1학년 때 키움 모의투자 대회 참여했었던 일 이후에 말이다. 투자를 다시 하게 된 이유는 2019년부터 생각하게 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였다 . 경제적자유를 위해서는 큰 수익을 얻어야 했고 그래서 주식투자를 택했다.

 

어줍지 않은 실력으로 투자를 해왔다.  벌써 2년이나 되었다.  ㅎㅎ

 

약 2년 동안 주식을 하면서 깨달은 점 중 하나가 있다.  바로 시장에 계속 참여해야 한다는 것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고 싶으면 어찌되었건 시장에 참여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수익이 나든 마이너스를 보든, 단돈 10만원이라도 시장 안에서 투자를 하고 있어야 기회도 발견하고 잡을 수 있다는 것

 

작년에 코로나 상황이 터지고 다들 코스피가 계속 떨어지니 더 떨어지면 산다고 했던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고, ( 결국은 더 오른 다음에 샀을 것이다. ) 지금도 아마 이 만큼이면 많이 올랐으니 다시 떨어지면 사야겠다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으로는 힘들다고 본다. ( 내가 롤모델로 생각하는 콜드스틸 형님의 유투브에서도   “ 내년에 시간 있어요 ? “ 제목에 과거 영상이 있는데 아마도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내일도 모레도 내년에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전달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

 

주식은 항상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에 신이 아니면 그 하락 구간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가 없다. 신만이 가능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돈 1만원이라도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하고 ,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며 기회를 엿봐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친구들 중에는 주식에 관심이 아예 없는 친구들도 많다. 그런데 진짜 섣불리 추천해 줄 수가 없다.. 다들 다양한 재능이 있어서 그 분야에서 더 많은 부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러나 노동 소득만을 통해 부자를 꿈꾸는 것은 너무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점점 더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은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날아가다 못해 화성으로 가고 있으니,,, 부자가 되기위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주식투자는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주식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면 꼭 지금 단돈 1만원이라도 매매를 해야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친구야 우리 같이 부자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