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34% 투자자의 일기

안녕하세요 경철리즘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 20.94%↑ 영업이익 11.38%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코스피가 반등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제 계좌는 .... 아직도 -22% 였나 ㅎㅎ

오늘 제가 사용하는 NH투자증권 분석을 보고 생각는 데로 써봅니다.

나는 상위 34% 투자자다.

생각해보니까 학창시절 부터 공부로 상위 10% 이내 들어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중학교 국어 우수상 1회, 대학교 1학년때 성적 장학금만이 상위 10%로 이내고 나머지는 전부 상위 30% 보다 못한 아래 어딘가에 속해 있는 것 같다.

현재 나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지표로 대학교, 직장, 연봉, 재산만 봐도 그렇다.

겨우 인서울 대학에 갔고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저렴한 연봉을 모아서 현재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 까지 어쩌면 50%도 안 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주식 실력이 상위 34%가 현재 내 삶에서 가장 뛰어난 객관적인 지표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재 주식투자 실력이, 상위 10%에 못들어간 것은 과거의 내가 계속해서 상위 10%에 들어가지 못했기때문에 축적된 모든 것을 합쳐보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라는 자책을 해본다.

앞으로 5년 뒤에는 상위 10% 안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목표 생겼다. ㅎㅎ

지금부터 노력해서 주식 투자 상위 10%에 들어가보자

화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