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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은 없다.

by 경철리즘 2024. 11. 22.

 

4년 10월 9일 토요일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가 언제 돌아가셨는지 기억도 나지않았고
 
이후 매년 초등학교 때부터 회사를 다닐 때까지 할머니를 매년 일년에 적으면 1번, 많으면 세번 정도 볼 수 있었다. 
 
뭔가 느낌이 왔다. 
 
그래서 그런지 할머니를 볼 때에는 할머니 이야기를 녹음하고 싶었다. 
 
그래서 녹음을 했다. 들릴지 모르겠다. 
 
할머니는 항상 걱정을 많이 했다. 
 
그리고 서러운 것이 많았다. 
 
할머니는 똑똑했고 기억력도 좋았다. 
 
그래도 나이는 어쩔수 없었다. 
 
나도 그렇고 집안 식구들도 점점 시간이 다가온다. 
 
오늘이 청춘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다.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 것 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영원한 것은 없다. 
 
오늘 하루를 더 열심히, 내 주변에게 있는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게 , 소진이한테, 더 잘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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