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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공부

오늘의 주식용어 공부 반대매매란?

by 경철리즘 2020. 9. 24.

2020년 9월 24일 주식용어 공부  

 

안녕하세요. 경철리즘입니다.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증시 코스피가 60.54포인트가 하락하며 벌써 2,272,70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지난주 2400포인트를 찍고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ㅠㅠ

 

오늘 뉴스기사를 보다가 빚투의 그늘이라는 제목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요약하면 빛을 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며 10년여 만에 반대매매 규모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주식 투자 반대매매를 많이 들었는데 정확히 몰랐습니다. 오늘 정확하게 공부해서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대매매란 무엇일까요?

 

 

 

 

 

 

주식 용어공부 주식 투자 반대매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투자에서 반대매매의 정의는 고객이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난 후, 빌린 돈을 약정한 만기기간 내에 변제하지 못할 경우 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일괄매도 처분하는 매매를 말합니다.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미수거래에 의한 반대매매

 

주식을 매입하면 대금을 한 번에 내지 않고 처음 계약금처럼 일부를 증거금으로 내고 이틀 뒤 나머지 돈을 내면 됩니다. 일반 투자자는 급등이 예상되는 주식을 사서 이틀 이내에 팔아 버리는 방법을 통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ㅎㅎ 그러나 이때 예상과 달리 주식이 급락을 하게 되고 기한 내에 나머지 잔금 ( 이를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 내지 못하면 강제로 주식을 팔아버립니다.  

 

 

 

 

 

 

두번째 신용거래에 의한 반대매매

 

증권사에서는 주식 등을 담보로 돈을 빌려줍니다. 또 증권사 마다 종목별로 증거금 비율을 정해두어 증거금을 제외한 금액을 대출 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대출이율은 은행보다 높고 빌려주는 기간은 3~6개월 정도입니다. 투자자는 빌린 돈으로 주식을 매매하여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주식이 급락할 경우 증권사의 담보유지비율 ( 보유자금/ 대출자금 )에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강제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반대매매를 진행합니다.   

 

 

신용거래와 미수거래를 잘 활용하면 일반적인 주식 매매거래보다 2~ 3배이상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매에 있어 100% 확신 할 수 있어야 하며 손해의 리스크도 분명히 생각하고 이용해야합니다.

 

옛 말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한번 신용거래와 미수거래를 통해 돈을 벌면 그 유혹을 이기지 못 하며 계속 이용하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본성이겠지요.  제 개인 적인 생각은 직장인 투자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내일은 꼭 반등하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주식용어 반대매매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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